전체 글31 명량, 이순신의 위대함을 알수 있는 영화 이순신의 3부작 중 첫 번째 영화인 명량. 배우 최민식이 출연한 명량은 2014년 7월 개봉해 무려 176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상영 시간은 128분입니다. 감독은 마지막 무기 활을 지휘한 김한민 감독이다. 영화 "명량" 이순신 장군은 대한민국 누구도 모르는 역사상 위대한 인물로 임진왜란 때 왜와 해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거북선을 만들었다. 나라를 지킨 영웅임에도 불구하고 왕의 신임을 받지 못하고 당쟁의 희생자로서 큰 고난을 겪는 비극적 인물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버린 나라를 구하기 위해 행진하는 큰 인물이기도 하다. 임진왜란 6년째인 1597년, 조선은 오랜 전쟁으로 혼란의 절정에 달했고, 이것이 기회였기 때문에 왜군은 잔인한 성격과 뛰어난 전략을 가진 용병 구루지마(류승룡)를 이용.. 2023. 1. 9. 영화 스위치, 연말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하다 코믹스러우면서도 감동까지 선사하는 영화 스위치 영화 '스위치'는 무엇이든 잘하는 톱 천만 출연자의 톱스타 박강의 시점에서 시작된다. 화려한 독신 생활을 즐겼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에 꼭 껴안을 것은 지금까지 받은 상 트로피뿐이었다. 그러므로 나는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에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매니저인 조윤과 술을 마시고 택시를 타고 집에 갈 것이다. 문제는 이튿날 아침 박강이 낯선 집에서 깨어나고, 처음 보는 두 어린 아이는 스스로를 '아빠'라고 부르며 성공을 위해 헤어진 첫사랑 '수현'이 앞에서 잔소리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는 점이다.모든 것이 말이 안 되는 꿈과 같으나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처지를 이해하려는 박강은 어젯밤 택시기사가 무심코 내뱉은 한마디가 생각난다. 한 단어는, "만약 당신이 인생의 선.. 2023. 1. 8. 예쁜남자 신드롬을 일으킨 왕의남자 2000대 초반 예쁜남자라는 단어를 만든 신인 이준기, 화려하게 데뷔한 영화 왕의남자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예쁜 남자 신드롬 이준기가 너무 부각된 면이 있는데, 이 영화는 정말 모든 게 다 예쁘다 색의 대비를 잘 살린 원색의 영상미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선명한 색농도를 자랑하는 광대들의 붉은 의상이 푸른 하늘 아래 대비되, 2005년 영화치고 상당히 상쾌한 영상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OST도 그렇다 장화홍련에서 돌이킬 수 없는 걸음으로 잘 알려진 이병우 음악감독이 맡았는데 프롤로그부터 애절함이 페이소스를 극으로 끌어내니 영화 초반부터 몰입이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잘 언급은 안 하지만 BGM의 요소도 정말 중요한데, 예쁜 영상미에 걸맞은 예쁜 음악이 비극적일 수밖에 없는 연산군의 치세를 아름답게.. 2023. 1. 8.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