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은 조폭 마동석이 형사 김무열과 악마 김성규를 잡는 내용이다. 배우 마동석이 조폭 두목 장동수 역을, 김무열이 선을 넘는 방법을 가진 형사 정태석 역을, 김성규가 사이코패스 살인마 강경호 역을 맡았다. '악'이라고 해서 세 주연 배우 모두 악당인 줄 알았는데, 정태석 형사는 선악을 가르는 애매한 캐릭터다. 배우 마동석이 이끄는 고난도 액션 영화다. 스토리가 꽤 좋아서 고난도 액션이 많아도 너무 지치지 않는다. "악인전"은 많은 잔인한 장면들과 비교했을 때 쉽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나는 재미있는 한국 액션 영화로 추천한다.
강력한 액션
<악인전>은 마동석과 함께 파워풀한 액션 영화를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최근 '챔피언' 등 배우 마동석이 출연한 영화를 좋은 캐릭터로 봤는데, 좀 더 파워풀한 배우 마동석이 보고 싶었다. 그래서 이 영화를 봤는데, 이 영화에서는 배우 마동석이 강력한 역할을 하고 있고 인상적인 액션 장면이 많다. 상반신 문신을 한 조폭 보스 캐릭터가 배우 마동석의 비주얼과 매우 잘 어울렸고, 영화 내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좋은 역할을 하는 마동석 배우도 좋지만 이런 악역을 하는 마동석 배우도 좋아요. 물론 '악인전'에서 배우 마동석의 '장동수'는 악역이지만, 더 나쁜 악역을 잘 잡아내기 때문에 완전 악역이라고 할 수는 없다.
김무열의 뛰어난 연기력
<악인전>은 배우 김무열의 꽤 괜찮은 범죄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정직한 후보'에서 김무열 배우의 뛰어난 코미디 연기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김무열 배우의 악역 연기도 좋아한다. 10년 전 뮤지컬 '스릴미'에서 사이코패스 킬러로 활약했던 배우 김무열과 사랑에 빠졌고, 영화 '보이스'에서 악역을 맡은 배우 김무열도 인상적이었다. '악인전'에서 배우 김무열이 연기한 형사 정태석은 선악을 구분해야 한다면 좋은 캐릭터다. 그는 열성적인 형사지만 법을 지키지 않고 깡패를 이용해 범인을 체포하려 한다. 당신이 범죄자들을 다루는 방식 또한 악랄하다. 배우 김무열이 아주 좋은 연기를 통해 그런 악랄한 역할을 보여줬다.
사이코패스
배우 김성규의 인상적인 사이코패스 연기를 이 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김성규가 범죄도시 1에서 조선족 범죄자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번영화에서는 미친 사이코패스 살인마로 활약했다. 배우 김성규의 '강경호'는 주로 약자를 중심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일반 사이코패스들과 달리 상대를 아랑곳하지 않는 살인마로, 조폭 두목 장동수(마동석 분)를 우연히 만나 죽이려 하지만 압도적인 신체적 차이로 심각한 실패만 하게 된다. 배우 김성규가 뛰어난 연기력으로 추위를 느낀 미친 킬러의 모습을 선보였다. 강경호가 심문실에서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거나 법정에서 자신을 변호하는 장면에서 배우 김성규의 뛰어난 연기력이 더욱 빛을 발했다.
영화 속 연쇄살인범들이 기존 사이코패스들과 다르다는 내용이다. 보통 자기보다 약한 사람만 노리면 K는 언뜻 보기에 크고 강해 보이는 동수를 공격했다. 시신을 부검한 결과 아마추어의 소행으로 보였지만 범인은 흔적을 남기지 않아 전문가로 추정됐다. 그는 실수로 어떤 희생자든 골라 죽인다. 계획적인 살인이 아니더라도 증거는 전혀 없습니다. 동수와 태석은 각자의 소원이 있어 한 배를 타고 폭도들의 인력으로 사람을 찾고 경찰의 과학수사 능력을 더해 강력한 팀을 만든다. 싸우면서도 예상치 못한 브로맨스를 보여준다.
결론
영화 악인전은 살인적인 시간으로 여겨질 만한 수준 높은 액션으로 가득한 한국 영화이다. 살인 장면이 많고, 대부분 칼을 이용한 범죄이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편이다. 조직폭력배 두목 장동수(마동석 분)가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다른 조직폭력배들을 폭행하는 장면도 꽤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에 필요한 액션 장면들이라 피곤함을 느끼지 않았다. 특히 여러분이 더 진지한 액션 영화를 보고 싶을 때 볼만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대략적인 이야기를 보면 결말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내가 많이 봐왔던 레퍼토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영화 자체가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것 같다. 연쇄살인범 K의 경우 너무 쉬웠다면 지루했을 텐데, 사이코패스적인 면을 잘 살려 끝까지 강한 캐릭터였기 때문에 존재감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조직폭력배 동수가 상대 조직 부하들의 이빨을 생으로 뽑아내는 무서운 인물로 그려졌지만 악마를 잡는 악마로써 조금 선하게 그려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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