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극장가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영화가 있다. 범죄 도시 2입니다. 코로나19 범유행 이후 흥행이 필요했던 극장가에 단비처럼 등장한 영화가 말 그대로 태풍을 일으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1000만 영화가 없을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1000만 관객 돌파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범죄도시>는 VOD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오늘 저는 이 영화 "무법자들"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장첸 윤계상
영화 속 가리봉동을 보면 두 조선족 조직폭력배와 한국인 조직폭력배, 금천경찰서 조직폭력배 형사들이 각자의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경찰의 경우 무조건 폭력조직이 있는지 확인하지 않는다. 비공식적인 공생관계로 지역에 극악무도한 조직이 나타나면 정보 수집과 견제를 볼 수 있다. 이 그림에서 저 사람은 장첸입니다. 하얼빈 출신의 조선족 깡패 장첸은 부하 두 명만 데리고 온다.
하지만 이 둘만 봐도 갱 두 명을 잡아먹는 걸 알 수 있어요. 장첸은 매춘, 도박 또는 임대를 이용하고 있다. 조직폭력배와 조직폭력배뿐만 아니라 민간인들도 피해를 본다. 장첸 역을 맡은 윤계상은 이전에 악역을 맡았던 배우가 아니어서 연기에 큰 변화가 있었다. 로맨스 장르에서 부드러운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였던 만큼 윤계상의 악역이 '범죄도시'의 악수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이건 뭐죠? 그것은 신드롬을 일으켰고 "니 내 모르니?"라는 역대급 유행어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악역인 장첸을 완벽하게 연기했고 한국 영화계에 남을 악역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장첸이 데려온 두 조폭을 연기한 진선규와 김성규가 모두 현재 주연을 맡고 있어 영화의 위력이 어느 정도였는지 알 수 있다. 그만큼 세 배우 모두 연기력을 발휘했다.
강력반 형사 마동석
금천구 강력반은 마동석이 연기하는 마석도를 중심으로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준다. 마석도는 마동석의 인생 캐릭터입니다. 마동석의 타고난 유머는 물론 주인공의 안전을 걱정할 능력이 없는 최초의 슈퍼히어로를 탄생시켰다. 마동석의 처절한 액션이 지닌 진가를 보여줌으로써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 탄생에 기여한다. 이 작품을 통해 탄력을 받은 마동석은 이후 이터널스와 함께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했다.
최귀화 전 총장, 박병식 역의 홍기준, 오동균 역의 허동원, 강홍석 역의 하준 등이 팀을 이뤄 장첸 일당을 이길 계획이다. 막내 홍석이 장첸 패거리들에게 매를 맞으면서 그들의 분노와 열정은 극에 달했다. 참고로 홍석이는 2회에서 막내를 탈출한다. 여기에 조재윤, 임형준, 박지환, 허성태 등 명품 배우들이 조연 라인업을 구성해 긴장감 넘치는 서사를 연출했다. 이 인물들은 장첸이 어떻게 도장을 깨고 조선족 사회를 장악했는지 흥미롭다.
장이수 역의 박지환은 1편에서는 자신이 칼에 찔려 죽은 줄 알았지만 2편에서는 다시 등장해 중요한 역할을 맡아 재미를 줬다. 특히 유해화에게 "나는 하얼빈의 장첸이다"라고 거짓말을 하는 장면이 꽤 웃겼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작품의 매력은 확실하다. 마동석의 자연스러운 유머와 액션은 청소년 시청 등급에 걸맞은 잔인하고 파괴적인 액션으로 가득하다.
감상을 마치며
전개에 있어 시원함도 큰 몫을 한다. 멋있어 보이고 싶은 욕구가 없고 액션과 유머가 자연스러운 만큼 장첸이 선사하는 스릴러와 호러, 마석도가 선사하는 유머와 액션은 각자의 영역에서 확실한 장르적 매력을 보여준다. 이 작품은 조선족 혐오라는 비판을 받았다고 하지만 공존을 이야기하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석도는 장첸을 잡기 위해 조선족 커뮤니티에 도움을 요청하고, 그들은 협력한다.
장첸은 생태계 교란의 일종이다. 그것은 균형 잡힌 가리봉동 지역에 혼란을 야기한다. 생태교란종을 잡는 것은 개인의 노력보다는 생태계를 구성하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때 큰 힘을 발휘한다. 어떻게 보면 하나의 목적을 통해 연대가 이뤄졌다고 할 수 있다. 장첸의 마지막은 마석도에게 압도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끝난다. 화장실 명장면이 최고인데, 장첸이 "혼자야?"라고 물으면 마석도는 "어 아직 솔로야."라고 답한다.
그만큼 마석도는 겁이 없습니다. 이곳을 장악한 장첸은 압도적으로 매를 맞고 마석도에게 사로잡혔다. 이 엔딩에는 공허함이 있었지만, 2회에서는 강해화와의 액션 장면이 적절히 추출된다. 마석도와 대등하게 싸운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따라서 더욱 압도적인 장면으로 쾌감을 자아낸다. 1편과 2편은 취향이 다르다. 공포 스릴러의 질감이 더 강해서 1화가 마음에 든다면 1화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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