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럭키, 유해진을 위한 트루먼쇼가 생각나는 영화

by Steven U 2023. 1. 17.
반응형

럭키

무려 평점이 8점 후반대인 영화이다. 한국 코미디 영화는 식상한 웃음코드도 낳아서 8점 후반을 찾기 힘든데, 평점도 그렇고 관객수도 그렇고 꽤 만족스러운 결과인 작품이다. 

냉혹한 살인마 형욱(유해진 분)은 사건을 처리한 후 우연히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게 되고 과거에 대한 기억을 잃게 된다. 인기와 삶의 의지가 부족해 죽음을 결심한 무명배우 재성(이준)은 청소를 위해 들른 목욕탕에서 형욱을 그렇게 보고, 목욕탕 열쇠를 바꿔 달아난다. 그때부터 형욱은 자신이 재성이라고 생각하며 배우로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Lucky가 아니라 Luck Key라는 영화의 도입부를 좋아한다.
Lucky는 그저 행운을 의미하지만, Luck Key는 스스로 행운을 찾는 느낌의 키워드이다.
이 키워드도 나중에 다룰 거예요.

럭키 줄거리

형욱(유해진)은 인기 있는 살인마이자 살인 청부업자이다.
어느 날, 나는 목욕탕에 가서 비누에 미끄러져 정신을 잃는다.
그리고 재성(이준)은 이것을 본다. 재성(이준)은 무명 배우인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자살을 결심한 것이다.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목욕하러 목욕탕에 간다.
그러나 쓰러진 남자 형욱(유해진)이 돈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 재성(이준)은 자신의 목욕 팔찌를 자신의 것으로 바꾸고 달아난다. 형욱의 차와 재물을 즐긴 재성은 양심의 가책을 느껴 병원에 있는 형욱에게 돌려준다.

하지만 형욱은 기억을 잃었고, 재성은 그냥 형욱인 척하기로 결심했다.
형욱은 자신이 재성인 줄 알고 퇴원 후 주소지로 간다.
재성이가 자살을 시도한 흔적을 보며 자살을 시도했고, 자신도 병원비를 낼 돈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래서 그는 병원비를 갚기 위해 리나의 가족 식당에서 일을 한다.
어느 날, 여러분은 집의 달력에 있는 날짜와 장소를 보고,  자신에 대해 더 알기 위해 그날 그 장소에 갑니다.
그곳은 오디션장이었고,  자신이 무명의 배우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리나와 형욱이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형욱은 조폭과 싸우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는다.
그리고 리나는 형욱이와 함께 다니면서 도와주는 형욱의 매니저입니다.

재성은 형욱의 집을 보게 되고, 처음에는 형욱이 경찰인 줄 알게 된다.
하지만, 그들은 형욱의 집에 있는 텔레비전이 한 여자의 집(은주)에 설치된 CCTV를 보여준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 은주를 보며 재성이는 은주에게 호감을 느낀다.
동시에 재성은 형욱이 경찰관이 아닌 살인 청부업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영화의 결말

은주는 자신의 회사의 비리를 알고 있으면서도 폭로하려 하고 있었다.
그것을 알고 기업 간부들은 형욱에게 은주를 죽여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사실 형욱은 살인 청부업자 행세를 하며 의뢰받은 대상들을 구해주는 사람이었다.
만약 그들이 살인을 요구받는다면, 그들은 그들에게 살인을 요구받았다고 말할 것이고, 그들은 그들의 개인적인 삶을 바꾸고 도망치는 것을 도울 것이다.
그는 고객들을 죽였다며 돈을 받았다. 은주는 또한 그녀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CCTV로 그녀를 지켜보고 있었다.

형욱을 사칭한 애성도 이 부탁에 가담했지만 이번에도 의뢰인을 속이는 데 성공한다.
이 문제는 컨테이너 박스에 가려져 있는 척하고 고객들에게 그들이 죽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결된다.
결국, 그것은 형욱이 배우로서 그의 삶을 계속 사는 것을 보여준다.
여기에 함께 호흡을 맞췄다는 배우 재성을 소개하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Lucky, 그리고 Luck key

단순한 코미디 영화가 아니라 영화가 주는 메시지가 분명했다.
운이 좋다는 것은 운이 좋다는 것이 아니라 운이 좋다는 것은 운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자신의 꿈에 좌절하는 재성이에게. 자신은 재성의 꿈 덕분에, 그는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그는 또 재성이에게 "100일 동안 기도해 주는 아버지가 있는데 왜 좌절하느냐?"하고 용기를 준다.
이 장면만 봐도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 알 수 있다.

럭키라는 영화를 보면서 트루먼 쇼라는 영화가 많이 생각났습니다.
재치 있는 코미디 거장 짐 캐리가 러닝타임 내내 이끄는 영화 트루먼쇼.
여기 못지않게 영화를 잘 이끌어가는 배우가 유해진이었다.
만약 "트루먼 쇼"가 짐 캐리의 1인극 같다면,
이준, 조윤희 등 배우들이 함께 영화에 기여한다는 것이 <럭키>라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재미있는 코미디와 인생 교훈을 동시에 주는 영화를 만난 것은 오랜만이다.

 

반응형

댓글